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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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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1.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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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오늘 점심에 햄버거를 먹었는데 속이 너무 더부룩하더라고ㅠㅠ 요즘 기분도 많이 오락가락 하고, 원래 몸에 열이 없는 체질인데 에어컨도 하루종일 켜놓고 살아,, 설사도 자주 하고, 아랫배가 약산 생리 시작하기 전처럼 싸하고 쿡쿡 쑤시는 기분인데 임신 아니겠지? 너무 무서워서 남자친구한테 말도 못 꺼내겠어ㅠㅠ 나는 23살이고, 남자친구는 32살인데 결혼도 하기 싫고, 그렇다고 낙태도 하기 싫어. 애 낳는 건 더 싫고ㅠㅠ 아 진짜 제발 아니어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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