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애
오늘 전남친 일하는 곳 다녀왔어이벤트를 하는데 관심 분야길래 마주치든 말든 상관 없으니 가고 싶은 곳은 가야지! 하고 다녀왔거든근데 막상 가니까 현타가 너무 오고... 딱히 그 이벤트를 진짜 즐기고 싶은 게 아니었나 싶더라... 그리고 지금 문득 내가 걔 다시 보겠다고 말도 안 되는 핑계로 다녀온 건가 하는 생각이 드네전남친 개쓰레긴데 도대체 내가 왜 보고 싶어하는 건지 왜 이리 미련이 남는 건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