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별했어.
3번째에서야 드디어 이제는 이별을 받아들인것 같아. 만나서 헤어져서 가기전까지는 그냥 툴툴 털자라는 맘이었는데 막상 집가니까 걸어가면서 눈물이 뚝뚝 나더라. 지금 사진 지우고 있는데 눈물은 안나고 그냥 엄청 답답해. 배고픈데 밥은 안넘어가
자기들은 어떻게 극복했어? 하나씩 해보려고!! 자격증 공부때문에 어차피 집중해야 하지만 그래도 중간중간 생각이 날때 극복해보고 싶어서!!
나는 일단 다른거에 집중할 수 있는거를 찾았어! 내경우엔 일이었어서 야근 빡시게 했지~ 헤어질때는 나도 엄청 울었는데, 그래서 아예 다른 생각하려고 사진이나 이런것도 아직 안지웠어ㅎㅎ .. 안괜찮을 줄 알았는데, 시간이 해결 해주더라! 요즘엔 다시 소개팅이나 이런거 나가서 사람만 났더니 이제 진짜 괜찮은것 같아!
헤어지고 한두달은 정말 힘들었지만, 4-5개월정도 지난 지금은 극복 완료!
시간이 약이구나!!!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