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오랜만에 갤러리 보다가 연애초 사진 봤는데 확실히 지금보다 얼굴이 어리고 풋풋하더라고.. 그거 보니까 지금 내가 너무 나이든 것 같고 푸석해진 것 같고 .. 그래서 전화하면서 ‘우리 옛날 사진 봤는데 나 지금이랑 확실히 다르더라 ~’ 했는데
남친이 ‘그렇긴 하지~ 그때보다 더 예뻐져가지고~’ 해서 와하학 웃었어ㅋㅋㅋㅋㅋㅋ
나는 의기소침해져서 한 말인데 너무 당연하다는 듯이 예쁘다는 말이 튀어나와서ㅋㅋㅋ 꾸며낸 대답도 아니었고 정말로 그렇다는듯이 말하더라고 ㅋㅋㅋㅋ 이 사람이랑 내년에 결혼해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