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화 소방관 보고 공황 왔어... ㅋㅋ큐ㅠㅠ 아직도 어이가 없는게 화재 사고 피해 경험도 없고 목격한적도 없고 화재 사고로 잃거나 다친 지인도 없음... 그래서 아무생각 없이 백만 관객수 넘었길래 보러갔지. 소방관 보고 공황 개씨게 와서 숨이 안쉬어지는거야.. 살면서 두번은 느끼고 싶지 않은 고통이였어...진짜 최악..
난 원래 큰소리에 엄청 예민한 편이고 (소방관 영화가 2시간 내내 엄청 시끄러움 위급 상황 보여주는거라)과몰입에도 쓸데없이 재능이 있어섣 그런 일 있었던거 같고 혹시 나 같은 자기 있음 참고해...
근데 나도 재난영화 보면서 공황 온적은 단 한번도 없었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