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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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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엄마, 아빠한테 결혼할 사람 데리고 온다고 준비하라고 이야기 드렸는데,

울 아빠 두 눈이 마카롱 되도록 우심...ㅠ

아빠가 항상 어중이떠중이는 알고 싶지 않다면서 정말 좋아하고 결혼할 생각이 있는 사람만 소개해달라고 해서 얘기했어

그 전 남친을 만날때도 안 궁금하다고 적당히 모르게 하라고 해서 지금 남친 3년 만났는데도 숨기고

오늘 처음 얘기드렸어

우리 아기 언제 시집갈 나이가 됐다면서 우시는거야 ㅋㅋ

나 34살인데

이제 막 사회생활 시작한 아들이 7살 연상의 여자랑 결혼한다는 것에서 그쪽이 더 고민할 법한데?

결혼하는 당일은 앞도 안보이시게 우실까봐 좀 걱정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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