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오늘 엄마랑 대화했는데 엄마가 아빠랑 결혼한게 내가 생겨서 결혼한거란 말야. 그래서 내가 나 안 밉냐고 물어봤거든.. 솔직히 좀 어린나이에 갑작스레 내가 생겨서 결혼한거니까 조금은 미울수도 있다고 항상 생각했어. 근데 엄마가 전혀 아니라고 언제나 예쁘고 사랑한다고 말해주니까 너무 울컥했어.. 힝 ㅠㅠㅠ 엄마 동결건조 시켜서 계속 함께 있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