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어떻게 하다보니 글을 많이 쓰는데
명문대라고 마치 모든게 완벽한 것 처럼 우러러봐서도 안되구 명문대 다닌다고 자의식 가지면서 상대방 구분짓고 차별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
내세울게 학벌밖에없는 사람은 굉장히 안타깝다고 생각하고 마치 신분제 또는 소고기 등급처럼 수능등급처럼 인간을 나누는것도 잘못된 것이라고 봐
전문대나 고졸 출신 중에서도 스스로 노력해서 2조이상 번 사람이 있는 반면에 (야00 창업자 등)
명문대에서 지 여자친구 잔혹하게 살해해서 지금 재판받고 있는 사람도 있어
난 남들이 이름만 들어도 아는 소위 말하는 명문대다니는데 우리나라 학벌로 상대방을 판단하고 구분 짓는 문화는 이제 사라졌으면 좋겠어. 아니 대학 평준화되더라도 없애야한다고 생각해
애초에 수능이나 시험 잘보는게 그사람 능력 전부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극히 일부만 평가할 뿐이고 (수능 창시자 고대 박도순 교수님도 수능은 수학능력의 극히 일부만 평가할 뿐이라고 폐지해야한다고 주장하심)
학창시절 내신이나 수능 점수로 한 사람의 인생을 평가하고 기회를 없애버리는 게 사회적인 잠재력을 없애고 가능성을 죽이는거라고 보기 때문에
난 예전에 한 정치인이 서울대를 프랑스 소르본대학처럼 13개 대학으로 분리하고 1.2.3 대학으로 바꾼다고 했을 때 차라리 그렇게 해서라도 사회를 바꾸어야 한다고 생각했어.
자기들 중에 명문대 남자라고 우월하고 호감간다고 아님 명문대에는 좋은 남자만 있다고 일반화하는 글 보고 충격받았어
명문대라는 타이틀을 보는게 아니라 그사람의 내면을 보는게 중요한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