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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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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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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썸남이랑 만난지 3번째.
우리집 놀러왔다아아악
막 어깨에 머리도 기대고
걔 책에 >ㅇㅇㅇ(걔 이름) 바보< 이러고 적었어ㅋㅋ
서로 딱 붙어 앉아서 같이 이상형월드컵이랑 게임 햇어

걔 버정까지 데려다 줄 때
내 옆에 어깨 자꾸 닿을 정도로 딱 붙어서 걸었고
(내가 조금 멀어지면 얘가 내 쪽으로 붙음)
내가 춥다해서 걔가 세미 안아줌(내가 걔 가슴팍에 머리만 대고 걔는 내 어깨 두쪽 잡아줌)
그리고 내가 손 시렵다 했더니(사실상 수작) 걔가 내 손 잡아보고 “안 차가운데? 수작 부리지 마라ㅋㅋ” “제가 절대 사심을 채우려고 그런 것이 아닙니다” 이랬어
너무 행복한 하루였다...
조금 일찍 갈 것 같아서 나 심심하니까 막차 타고 가라 했더니 진짜로 막차 타고 갔어ㅋㅋ

그리고 다음에 만날 땐 고백할 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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