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물
Q. 오늘 심야영화 보고 내일 남자친구 홍대에 볼일 있어서 일 끝나는 시간 맞춰서 가서 맛있늨거 먹으려는 계횓이었는데 갑자기 남자친구가 나 피곤할거같다고 하나만 하재서 나 하나도 안 피곤하다 했더니 그래도 하나만 하재서 개빡쳐서 그냥 심야영화 취소했어 시발 남자친구 뭔심리야 나 안피곤하다고 말했고 이미 계획된 일이었는데 지 혼자 결정내리고 통보하고 말로는 피곤할까봐 걱정된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