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음순한 사람이야ㅋㅋㅋㅋ
남자친구가 안떨어져서 자는사람인데 오늘은 각방하자 하더라고ㅋㅋㅋ엄청 떨어지기 싫어하는 사람이라 맨날 끌어안고 다리감고자는데 오늘 혹여나 그러다가 아프게할까봐 무섭대ㅋㅋㅋㅋ근데 난 오늘 수술해서 아팠고 내일 의사쌤이 나 수술동안 몸부림 너무쳐서 몸살할거라 해서 토닥토닥 받으면서 자고싶었단말이지..?피가 잘 안멎는 체질이라 오늘 병원 왔다갔다 두번이나 운전하고 나 다 기다려주고 결재도 해주고 약도 타다주고 밥도해먹이고 근데 그앞에서 펑펑 움ㅋㅋㅋㅋㅋ고마운데 떨어져자자는거 너무서러움ㅋㅋㅋㅋㅋㅋㅠㅠㅜㅠㅠㅠㅠ몸이 아파서 그런가 시발 내일도 아침부터 골치아픈 일처리 컴터로 해야하는데 나 자는거 깨우는것도 걱정된다고 그러는데 사랑해서인거 아는데 왜케 서럽냐곸ㅋㅋㅋㄱㅋ철든거 수술하면서 날려버렸나봄ㅠㅠㅠㅜㅜ
남친 진짜 좋은사람이네...부럽다 야
마쟈..방금가서 울어서 미안하다고 했더니 내마음도 이해가서 자기도 미안하다해줌ㅠㅠ나년 나쁜년..😂
진짜 예쁘고 좋은 사랑하면 보는 입장에서도 너무너무 흐뭇할고같애 ㅠㅠㅠ 좋은사랑해!!!
근데 소음순 무얼 했다는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