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극장에서 본 연극 후기!
제목은 '사랑했을 뿐' 이구 장르는 블랙코미디야
중간중간 재밌는 부분들이 조금씩 들어가있어서 주제는 무겁지만 가볍게 보기 좋았어!
극은 70분정도고 짧은시간에 많은 내용를 포함하려다보니 생략되는듯한 서사가 보이긴했는데 그래도 70분동안 지루하지않게 구성을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
나는 가끔씩 이런 소극장에서 하는 연극을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작은 극장에서 배우들 숨소리나 얼굴을 자세히 보면서 극을 보는 재미가 있는거같아
위치는 서울 안국역쪽 북촌창우극장이고 소극장에서의 연극 분위기 느껴보고싶으면 데이트코스에 한번쯤 넣어보는거 추천!
우왓 좋다 연극 로맨스 코미디 장르는 좀 빻은게 많아서 안좋아하는데 이런 장르는 재밌어보임 추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