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오늘 새벽에 처음으로 질외사정을 했는데
너무 불안해서 점심때 잠깐 부장님한테 말씀드리고 병원가서 사후피임약 받아 먹었거든..
관계한 이후부터 아침까지 남친한테 병원갈거다 얘기했고 남친도 걱정해줬는데
남친이 점심때 병원가는거 알고있으면서 점심때 계속 연락도 안받고 자고있더라고...갑자기 정떨어지는데 어떡하지...
헤어지자고 해야하나... 걱정해준게 있으니까 내가 참아야하나...모르겠다 같이 고민해줘
돈 4만8천원정도 깨지더라...ㅎ
현타와.....
나라도 현타 오겠다.. 남자들 글더라..자기 몸 아니라고;;;;
그니까... 본인아니라고 천하태평.. 내 일이었음 잠도 안왔다...
콘돔은 안 쓰고 한 거야?
웅...
개정털려 헤어져ㅠㅠ
ㅜㅜ아 헤어지자 말할까
ㅠㅠ.. 그래서 사람들이 여자는 내 몸 내가 지켜야한다면서 꼭 피임 하라고 하잖아.. ㅜㅜ 자기야 꼭 번거로워도 약이라던가 맞는거 찾아서 먹거나 그러자.. 자기 몸 걱정돼 😭🫶🏻
왜 할 때 좋아하면서 그 뒤에 걱정을 할까... 하... 그러고 남친이 연락 없는 거에 서운함 느낄 정도면 그만 만나 그리고 자기 몸은 자기가 챙겨 왜 약까지 먹으면서 고생시키고 스트레스 받게 해
내말이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