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물
Q. 오늘 물어보살에 '운동선수랑 어릴 때 결혼해서, 바람+유흥+빛15억더미'에 빠진 이혼하신 여자분 사연 나왔거든?아빠가 보더니, 하나도 안 불쌍하다. 본인 팔자 본인이 꼬아서 선수랑 결혼한 거다. 끼리끼리다. 이러는데..내 앞 처지도 걱정되더라ㅜ 사람 매력보고 사귀다보니, 가끔 뭐에 씌인듯 쓰레기 만나기도 하거든.. 글구 나도 많이 놀아봤고, 사골같은 순수한 남자는 답답하더라고..걱정이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