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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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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더넌2 보고 왔어

구슬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파스타집 어디가 맛잘알일까 해서 걷고 있는데

2인조가 나한테 와서 대뜸 사주 믿으세요?? 하길래 아씨 도믿걸이구나 싶어서 아뇨. 지나갈라고 하는데 여자 분이 내 손목 잡고 안놔주는거야;;;
진짜 가지가지한다 싶어서 놔주세요 하니까 진짜 잠깐 이야기만 하재
진심 시내에서 소리지를까 3초 생각했다가 에휴..
역시나 공덕 이야기 하더니 일복이 많네 착하네 포용력이 좋네 블라블라 좋은 말들은 다 같아 붙이면서ㅋㅋ 맞죠? 그쵸? 호응 유도하는데 가찮았어
지금 하고 있는 제사는 땅을 향한 제사여서 안된다 사람이 중심인 제사를 드려야 녹명록? 뭐 그런거 태워하는데 정성을 드려야 앞으로가 잘 풀린다 등등 그랬어 내가 진짜 듣기도 싫고 피곤해서 멍 때리고 있으니까 이해하셨냐고 묻더라고
그래서 내가 아뇨? 살면서 처음 듣는 말인데 이해가 안되겠냐고 이야기 잘 들었구요 하고 드디어 탈출함....

하 아직도 이런 사이비가 대낮 시내에 있다니 어이가 없다. 좀 효과적인 퇴치법 있으면 알려줘 남여 2인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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