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다시 헤어지자고 말 하려고 ..!
2주전에 내가 헤어지자고 했을 때
한 번만 기회를 주면 같은 상처 안주겠다고
잡던 사람인데..
어제 살짝 말싸움 하다가 똑같은 문제로
내가 외로워지고 행동을 고민하게 되고 있다는 걸 깨달았어
내가 변하는 것도, 남친이 변하기도 어려운 것 같은데 서로 힘들게 하지 말고
더 시간 지나기 전에 끊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남친 입장에선 서운할 수 있어도
뭐 어떡해 나는 몇 달을 지치고 있었고
다시 품은 희망도 사라졌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