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너무 길티했어………
남자친구랑 카공하러 갔는데 사람도 많이 없었고 3층 회의실 같은 곳이라 CCTV도 없고 앉아있는 사람들 시야에 안들어오는 곳이었거든
남친이 자기 무릎 위에 나 눕히듯이 끌어안고 목 만지고 숨 쉬고 얘기할 때 마다 슬쩍씩 바람 부는게 너무 간질간질하고 느껴지는거야,, 그러다가 막 키스하고 젖는게 느껴지더라…
공부 다 끝내고 같이 유튜브 보는데 옆에 딱 붙어서는 옷 안으로 손 넣더니 가슴 만지는데 원래 가슴으로 못느끼는데 장소가 그래서 그런지 넘 느껴져서 내 팔로 옷 안에 넣은 손 안보이게 가리고 소리 간신히 참았어… 나 이런거 좋아하는걸까…… 너무 길티해 아직도…
물론 공공장소에서 못할 짓 한거 알지만..!!
혹시 몰라서 여기저기 시야 체크 두번씩 하니까 버일 일은 없었겠더라구…
개야하다 나도 이런거 조아하는데 남친 너무 유교남이라 맨날 나 자제시켜ㅠ
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