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친퇴사기념 파티하려 했는데..일하다
남친이 다쳤고 근처 정형외과 갔더니 소견서
써줄테니 대학병원 가라해서 대학병원
응급실갔고 11바늘 꿔매고 약처방받고
다시 회사가는 길이래..


속상하다 파티못해서 속상한것도 아니고
다친거에 대한 속상함인데.. 3주가량
고생해야된다네..그래서 다 나을때까지는
의사가 쉬어야된다 했다고 괜찮아지면
보자그러네..내가 다 속상하다

ps: 꽃다발이랑 선물 .같이먹을 고기
산건 말 안했어 괜히 알면 속상할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