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남친이랑 하는데
하는 도중에 결혼하면 어떨 것 같아? 라고 묻더라고 요즘에 결혼하면 어떨까 나도 생각했었고 속마음으로는 하고 싶어서,,,좋을 것 같아~라고 답했어
근데 동생들은 남친 집이 잘 사는 편은 아니라 결혼은 하지말라고 하구.. 나도 고생하진 않을까.. 생각이 들긴했었엉
그냥 복잡미묘해서 적어봐
결혼하고 싶어?라고 내가 되물었더니 남친이 응!이라고 답해줬는데 기분이 좋긴 하더라
그냥 분위기에 휩쓸려 한말이었더라도
오래 함께할 수 있을만큼 같이 있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