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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4.30

오늘 남친이랑 나랑 둘 다 바쁜거 끝나고 진짜 2주만에 평화로운 잔잔바리 데이트(점심-영화-카페-저녁-산책)했어.

보통은 밖에서 데이트하고 저녁에 남친집에서 섹스하는데, 오늘은 뭔가 제대로 된 데이트를 하려는지 계획을 다 짜왔더라고 ㅋㅋㅋ

저녁 산책 후에 나를 집으로 데려다 주길래 오늘은 섹스 안하는 날인갑다 조금 아쉽다고 속으로만 생각하고, 좀 더 같이 있고 싶어서 한적한 곳에 있는 벤치에 잠시 앉아있었어.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남친이 넘 따듯한 눈으로 웃으며 쳐다보더니 부드럽게 키스 하기 시작하는거야.
밖에서 꼭 안아주거나 가벼운 볼뽀뽀는 하지만 키스는 안했었거든. 약간 놀랬는데 점점 키스가 깊어지더니, 목선 따라서 혀로 애무(?)해주듯 내려오더라고. 나를 잡아주던 남친 손이 엄청 뜨거워져 있었어.

섹스 못한 지 2주 넘어서 나도 흥분해가지고 남친 목을 혀로 애무해줬는데, 남친이 신음소리를 못참고 냈어. 그리고 뜨거워진 몸으로 날 진짜 꽉 안고 “너무 자극하지 마아..집에 얼른 가야겠어.” 하는데 그거에 확 꽂혀서 “방 잡을까?” 했어. 남친이 진짜 샤이보이라서 ㅋㅋㅋ 한 오분간 눈 질끈감고 고민 엄청 하고 ㅋㅋㅋ 그 오분동안 날 꽉 끌어안고 있다가 남친이 결심했다는 듯 “...응!” 해서 방 잡고 둘이 산책하듯 갔다 ㅋㅋ

방에 들어가서 가볍게 씻고 다시 키스하는데
남친이 내 팔을 자기 목에 두르게 하고 허리랑 엉덩이 살짝 받치듯 잡더니 본인이 침대에 눕고 나를 위로 올렸어. 내 뒤통수를 쓱 감싸더니 진짜 혀로 내 입 안 구석구석 다 맛보고 쓸어담는 딥키스 하면서 성감대인 등을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는데 미치는 줄.

위로 올라탄 김에 남친 젖꼭지-장골-펠라 순서로 내려오는데 이미 풀발기에 개딴딴해져 있는거야. “엄청 뜨겁고 단단해” 했더니 날 뒤집어 눕혀서 옷 거칠게 뒤집어 까고, 가슴을 혀 끝으로 꾹꾹 누르머 애무해주고.. 옆구리, 등 같은 성감대 계속 만져주고 핑거링해주는데 너무 물이 많이 나와서;; 소리가 너무 야한겨.. 찌걱 수준이 아니라 철퍽 수준..

날 다시 위로 올려서 여성상위로 삽입했는데 진짜 찔걱거리는 소리가 너무 노골적으로 들리더라; 남친이 평소엔 그냥 그 상태로 즐기거든? 근데 오늘은 클리랑 가슴을 동시에 자극해주는거야. 나도 모르게 아..! 아흣..! 소리 나다가 다리 힘 다 풀릴 정도로 느껴버리고 남친은 00이 좋아? 엄청 젖었어 하면서 계속 박고..

나도 모르게 기분 좋아, 더 박아줘 하면서 정상위, 후배위까지 이어서 했어. 남친이 계속 좋아? 어떻게 박아줄까? 믈어봐서 지금처럼 야하게 박아줘 했더니 흥분해서 진심 미친듯이 박혔어 ;; 살과 살이 맞닿는 소리가 쩍쩍 들리는 중에 밑에는 너무 젖어서 쳑쳑 소리나고.. 내 신음소리 너무 크게 나는 거 같아서 입 살짝 막았더니 내 손 치우고 본인 손가락 내 입에 넣어주더라. 펠라하듯 빨았더니 그 순간에 박는 속도가 2배 빨라짐..

오늘 한 섹스는 진짜 키스가 다 했다 ... 섹스 중에 오늘 유난히 키스를 많이 했는데 그 느낌이 너무너무 따듯하고 좋았어.
다 끝나고 나서 날 마주보고 안아줬는데 손으로 등을 쓰다듬으며 토닥토닥 해주고 쓰다듬어주기도 하고 ㅋㅋ 그와중에 등 만져주는 거에 느껴버려서 2차전까지 하고 왔다 ㅋㅋ

결국 보지가 통통 부었지 뭐야..(나 피부가 약한 편이라 자극에 매우 약한 편)
간만이 섹스 두판 연이어서 한 것도 오랜만이라 썰로 남겨두고 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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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고마워 자기 쵝오

    2024.04.30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으아 남친 여행 간 김에 서로 플라토닉 내기 했는데.. 여행 다녀와서도 먼저 텔 가자는 사람이 지는 내기 했는데 내가 왜 그런 짓을 했나 싶다... 하 박히고싶어

    2024.05.01좋아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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