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남친이랑 관계한지 1년만에 삽입으로 느꼇음..
솔직히 그동안 아프기만 하고 삽입으로는 진짜 하나도 못느꼈거든. .
진짜 눈물나게 아프다가 안아파지는 법 찾은게 한 달 전이고 삽입이 아니라 핑거링조차도 너무 아팠어ㅠㅠ 안아프더라도 그 쪽 자극했을때 별 느낌이 없었는데 오늘 드디어 삽입으로 느낀게 너무 감격스러워서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씀
혹시라도 나같은 자기가 있다면 도움이 될까 싶어서🥺
사실 오늘도 처음 핑거링 해줄땐 너무 아팠는데 배란기가 가까워져서 그런가 오묘한 느낌이 들었음.. 처음 느껴보는 감각이라 뭐지 싶다가 삽입했는데 처음으로 관계하다가 눈물을 흘리게 됨,,🥲
물론 쾌감만 따지고보면 ㅋㄹ보다 별로긴함 근데 아직 낯선 자극이라 그런 것 같은게 나도 모르게 힘이 쭉 빠지고 내 의지랑 상관없이 눈물이 남 ㅋㄹ는 전기처럼 가볍게 찌릿찌릿한 느낌이면 지스팟은 뭔가 묵직..? 한번도 자극되지 않은 곳에서 뭔가 무겁게 징징 거리는 느낌
아무튼 나처럼 오랜 기간 삽입으로 못느낀 자기가 있다면 배란기때 도전해봐..🥹 물론 피임은 더 조심해야겠지만 남친피셜 평소보다 더 지스팟 쪽이 동그랗게 튀어나온 느낌이라고 햇음
관계가 아니라 스스로 찾고싶은 자기들도 그때 시도 해보는게 더 도움이 될지도 다 쓰고나니 생각보다 영양가 없는 정보인 것 같아 미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