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자친구랑 처음으로 했어 나는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별로 안아팠고 느낌이 신기하고 좋았어
내가 이걸 하는 날이 오다니 너무 기분이 이상하다..
나는 20이고 남친은 24야 사귄지는 70일 정도 됐어 손가락 삽입까지만 했었는데 퍼플티비에서 본 걸로 남친꺼 만져주니까 흥분하고 너무 하고싶다고 하더랗…
이때까지는 무섭고 안하고싶어서 거절 했었고 남친도 기다려준다고 했었는데 오늘 뭔가 해보고 싶었음..!!
키스하면서 서로꺼 만지다가 남친이 내 위로 올라와서 노콘으로 넣으려는 식으로 하길래 빡칠 뻔 했는데 콘돔 낄까 해서 끼라고 하고 끼고 했어
처음엔 좀 아파서 이걸 왜 하지 싶었는데 천천히 하니까 괜찮더라 들어갈 때 느낌이 신기했어
싸기 전에 빨리 하는 거랑 신음이 넘 좋았다
그러고 밥 먹고 쉬다가 또 했는데 처음 할 때는 이 자세를 뭐라고 하지..? 나는 천장 보고 다리 벌리고 남친은 내 얼굴 보이는 방향인 자세.. 암튼 이 자세로만 했는데
두번째 할 때는 뒤로 했는데 뒤로 하는게 더 깊숙하게 들어오고 느낌이 더 느껴졌어
해보니까 겁먹었던 거 보다는 별거 아니고 생각보다 안 아팠다 초반에 넣을 때만 살짝 불편하고 찢어질 고통은 아니였어
암튼 나도 이런 걸 하다니… 뭔가 쑥스럽다
남친 계속 아픈지 물어봐주고 끝나고 나서도 계속 안아주고 사랑이 느껴져서 행복했당!!!!!
얼른 브라질리언 해야쥐… 뭔가 부끄러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