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오늘 남자친구가 오늘 학교 과제해서 4시부터 끝나는 시간 늦어야 9시라했는데 11시쯤..?에 왔어 그래서 솔직히 좀 속상했는데 집가서 15분 정도 릴스 본다는 거야 난 오늘 할 거 별로 없어서 걔만 기다렸는데 자유시간이야 줄 수 있는데 그런말 들으니까 서운해… 근데 이런 감정 가지는 나도 짜증나 쟤 오늘 알바도 했어서 많이 힘글었을텐데 이거하나 이해못해주니까… 근데 내가 참고 넘기기엔 나도 오늘 힘든하루였어서 또 못넘기겠고 그냥 이런 생각드는게 너무 어린 생각이라 너무 화나….22살인데 아직도 이렇게 밖에 못하나 싶고…남친이랑 전화하는데 내 이런 감정도 왠지모르게 말 못하겠어서 그냥 잔다고 했어…어떻게해야 현명하게 이 상황을 지나갈 수 있을까..?
서운할 수 있지. 나중에 감정 정리되고 얘기 꺼내봐. 이런 이야기까지 원만하게 할 수 있어야. 진정한 연인이라고 봐
웅웅 얘기로 잘 풀엇어 고마워 자기
너두 할거 만들구 바쁘게 살자..!! 남친만 바라보긴 아까운 나이고 아까운 시간임. 뭐라도 시작해보고 공부하거나 운동해.
내가 지금 남친을 너무너무너무 조아해서 그런가바…! 자기말대루 머라두 해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