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나 4시 출근전에 남친이랑 잠깐 만나기로 했는데 휴.. 남친 생활패턴 돌린다고 밤샌다더니 내가 일어나서 전화하니까 자고있더라...^^ 그래도 1시쯤에 일어나서 만나자길래 느긋하게 먹으려던 밥도 빨리먹고 씻고 지금 전화했더니 음... 시간 애매하다... 자기 퇴근하고 밥 같이먹을거지? 그럼 나 최대한 안자고 있을테니까 그때보자 미안해 이러네..^^ 이해를 해야하나 너무 화나~^^ . .. .. .. 자는것까진 괜찮아 어차피 잘줄 알았음....ㅋ 근데 중간에 일어나선 만나자길래 나갈 준비 다 했더니 끝나고 보자는게 너무 속터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