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나름 괜찮은 하루를 보냈다고 기분 좋게 마무리 하는데..
내가 즐기면서 열심히 하는 게임이 있는데.. 지금은 헤어진 전남친이랑 같은
게임을 하고 같은 캠프에 있어서 마주치기는 해도 그냥
서로 신경 안 쓰기로 했는데 전남친이 자기 새 여자친구도
같이 게임 하기로 했다며 캠프에 가입시켰는데
아 뭐지 마음이 갑자기 너무 붕 떠버린다ㅠㅠㅋㅋㅋㅋ
..내가 너무 찌질한가 싶고 마음이 싱숭생숭하네,
그렇다고 게임을 접기엔 친하게 지내고 있는 유저들이 많고..
그 두사람은 캠프창에서 꽁냥꽁냥 되고 있는데..
내가 넘 찌질한가?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