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름 괜찮은 하루를 보냈다고 기분 좋게 마무리 하는데..
내가 즐기면서 열심히 하는 게임이 있는데.. 지금은 헤어진 전남친이랑 같은
게임을 하고 같은 캠프에 있어서 마주치기는 해도 그냥
서로 신경 안 쓰기로 했는데 전남친이 자기 새 여자친구도
같이 게임 하기로 했다며 캠프에 가입시켰는데
아 뭐지 마음이 갑자기 너무 붕 떠버린다ㅠㅠㅋㅋㅋㅋ
..내가 너무 찌질한가 싶고 마음이 싱숭생숭하네,
그렇다고 게임을 접기엔 친하게 지내고 있는 유저들이 많고..
그 두사람은 캠프창에서 꽁냥꽁냥 되고 있는데..
내가 넘 찌질한가? ㅠㅠㅠㅠㅠㅠ
찌질한 건 전남친 같은데 쓴이 보라고 일부러 저러는 거다 백퍼백퍼!!! 으 찌질한 놈~~
그런걸까?ㅠㅠ 그런데 신경쓰는 나도 찌질해보여서ㅠㅠㅠㅋㅋㅋㅋㅋ
차단 안되나 차단..
차단해도 같은 캠프에 있어서.. 캠프창에 친 대화들은 다 보이더라구! ㅠㅠ 엉엉..
나였으면 어~ 먼저 시작한건 너다 하고 그 새여친이랑 친해져버릴거야 ㅎ ㅎ 쫄리면 지가 알아서 꺼지겠디
아..차라리 철판깔고 그렇게 해버려야 하나? ㅋㅋㅋ아 진짜 마음이 왜 이러냐고ㅠㅠㅠ
헐..ㅋㅋㅋ 자기가 아직 그 캠프? 길드같은건가 암튼 거기에있는거 알면서도 그런거야? 워후..매너개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