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기념일이었는데 그동안 남친한테 서운한 것들이 너무 쌓여서 헤어질 결심을 하고 갔단말이야
근데 너무너무 슬픈거야 같이 술도 마시고 자고 했는데 잘때 취해서 전에 신경 쓰였던 여사친들 얘기하다가 그거로도 또 싸우고 서러운게 빵 터져서 계속 울고
어떻게 해서 화해하고 저녁 먹다가 식당에서 나도 모르게 울었어
그만하자는 말이 도저히 안 나와서 너무 힘들더라고 기념일이라 편지는 썼는데 동시에 헤어짐을 생각하고 있으니 엄청 괴롭더라.. 결국 말을 못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