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공차 갔다가 개빡치는 거
딱봐도 20대초반 알바생 둘이었어
1. 그릭요거트 시킴 - 요거트 라인이 안된대 그러면서 스무디도 안된대
2. 미니펄 망고랑 아아 시키려고 했는데
이번엔 미니펄이랑 품절이고 커피도 지금 마감이래
3. 그래서 마지막에 걍 밀크티 시켰는데
1, 2주문할 때는 음료 만들고 있길래 걍 포스 앞에서서 올 때까지 기다렸는데
마지막엔 걍 뒤돌아서 있어서 주문한다고 말했는데짜증난다는 듯이 개 천천히 오고
주문 받고서 지들끼리 똥개 훈련 시키냐거 ㅇㅈㄹ 떠는데
품절이면 써 붙여놓던가 내가 어케 알아???
그리고 똥개훈련은 내가 당한 거 아냐?
걍 다 안된다고 해도 그런가보다 하고 웃으면서 아 그래요? ㅎㅎㅎ.. 잠시만요!
이랬는데 다 들리게 똥개훈련 저지랄 떠는 거 보고
개빡침 ㅎㅏ 진짜 저런 개념없는 사람들보면 너무 열받아 내가 예민한 거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