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민글 올렸던 자긴데 이제 정신차려서 글 올린다!
저번주에 남자친구랑 다툰 일도 있고 나도 생리전이기도해서 더 감정적이고 생각도 많았던것 같아. 또 남자친구가 주는 사랑에 익숙해진 것도 맞고ㅠㅠ 내가 해준것만 생각하고 남자친구가 나한테 해준건 당연하게 여겨왔나봐.
이런 내 모습이 너무 싫어서 스스로 자책하고 나 자신을 미워하고있었는데 그러다보니 남자친구도 같이 미웠던것 같기도해. 자기들이 위로도 해주고 조언도 해줘서 정신차렸어! 너무 늦기전에 정신차려서 너무 다행이야!
남자친구한테 여태 내가 한 태도도 사과하고, 내 진심도 얘기했어. 세상에 당연한건 없는데 내가 남자친구의 사랑과 정성을 너무 당연하게 여긴거 같아서 미안해지더라구. 앞으로는 탓하고 서운해하기보단 서로 칭찬하고 사랑해주면서 지내기로 했어! 다시 알콩달콩해보려구☺️
좋은 충고랑 위로해줘서 너무 고맙고 다들 맛저하길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