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갑자기 너무 힘들다..

헤어진지 3주차야..... 오늘 아침에 딱 일어났는데 코피가 나더라고... 괜히 피곤하고 힘드니까 생각나고, 어리광 부리고싶고, 이렇게 나 힘들다는걸 알아줬으면 좋겠어.....

재회는 절대 안하기로 마음먹었는데 흔들리고 힘들어... 그사람 마음이 나한테서 뜬것같고 지금 친구들이랑 노는게 좋은데... 다 놀고나서 다시 내가 생각나는걸테니까

잘 잊어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전남친 생각하니까 눈물나와ㅠㅠ

혹시 응원해줄수 있어? 오늘 하루를 잘 보낼 수 있게... 전남친 잊을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