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각자 일정 있어서 남자친구 못 만났는데
내가 밖에서 갑자기 컨디션이 좀 안 좋아져서 ‘나 몸이 좀 안 좋아서 일찍 들어간다’고 카톡 보냈거든?
근데 “저런” 이러고 자기 할 말 하더라…
조심히 들어가라거나 얼른 들어가서 쉬라거나 해줄 수 있는 거 아냐?
나 그래서 좀 토라져있어… 그래도 되지?
완전 ㅇ… 괜찮냐고 어디가 아프냐고 먼저 물어야 되는거 아님?
그치..?? ㅜㅜㅜ약 먹구 밖에 좀 걸으니까 많이 괜찮아져서 더 놀다 들어오긴 했는데.. 그래도 좀 서운해… 이따 통화할 때 얘기하려고ㅠㅠ 댓글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