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두번째인데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같이 술먹고 텔 가서 안고 잤어 근데 일어나서 나 왜 안고 잤어요? 하니까 기억이 없대…그러기엔 너무 계속 안고 있었는데…너무 나만 좋아한 것 같아서 속상해 입맛도 없고…우울하다
나 전남친이랑 그러고 내가 고백공격하고 사귀었음 물론 전남친은 그냥 진짜 졸린 상태였긴 한데
천재다…
전남친이 졸린상태에서 팔도 베고 내 팔 전남친이 끌어안아서 거진 한시간을 그렇게 안고있었으니...
나는 거의 누운 직후부터 거의 8시간..?을 그렇게 안고 있었는데…중간에 화장실 갔다와도 안고 있고…근데 기억안난다고 하는게 너무 속상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