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에서야 찐으로 헤어졌는데 갑자기 확 기분 이상하다
이제 더이상 시시콜콜한 이야기 못하네
일어났다 밥먹었다 이제잔다 그런이야기 할사람이 없어졌다
이건 꽤나 슬프고 허탈한 감정이구나
근데 생각보다 그런얘기안하는게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도 처음에 헤어졌을때 이제 퇴근길에 누구랑 전화하나 했는데 퇴근길에 이어폰꽂고 노래나 좋아하는 팟캐들으면서 오는게 더 낫더라고... 괜히할얘기도 없는데 아무말하거나 상대방이 하는 아무말 듣는것보다는.
헐 지나가다가 갑자기 깨달음을 얻었다....고마워
나도 그게 제일 힘들었어🤣 그래서 모바일 게임 취미 만들었는데 너무 즐거워... 해리포터 겜 하구이써 자기도 드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