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날에 중~좆소다닐때 만났던 빌런..
나보다 연장자였음
인수인계를 해주는데 이미 이때부터 존나게 쎄했어..
진짜 단순한 것도 걍 외울 의지가 없는건지
할때마다 때마다 때마다 물어보는거야 ㅋㅋ
너무 단순한 거라 걍 구전설화로도 삽가능한거였단말임?
근데 알려주는 나도 너무 힘들어서 a4 한장에다가
'뭐클릭 -> 뭐클릭 -> 뭐입력 -> 뭐클릭'
이런식으로 적어서 줌
근데 그 다음날 또물어보는거야
그래서 내가 열뻗쳐서 어제 적어준 종이보고 하라했더니
'종이가 너무 가벼워서 외워지지 않아요' 이ㅈㄹ..
아진짜 그날 바로 팀장님한테 말하고 한달있다가 걍 나도 관둠ㅋㅋㅋ
아무튼 이벤트주제 보자마자 그가 떠올랐지모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