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이태원클라스에 나온 시인데요새 내가 하도 불안감이 엄청나고걱정도 엄청나고 정말 죽을 거 같았는데조금은 위로가 되는 거 같아.그래. 마음껏 짓밟아봐라.아무리 튼튼한 신발도 뾰족한 돌멩이 밟으면구멍나고 헤진 신발이 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