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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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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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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옛날에 썸탔다가 친구가 된 오빠가 있거든
근데 서로 이성적 호감은 있다고 얘기하고 자고 그랬는데 안 사귀고 질질 끌다가 나중에 차였어
근데 내가 차였어도 걍 연락 오는거 받아주고 별 생각 안 하니까 친구로 지내게 되더라고

그러다가 며칠 전에 만나서 둘이 놀았는데 알고 보니까 여자가 너무 많는거야
무슨 7년동안 사귄 여자가 15명이 넘고 썸탄 사람은 1년에 10명이 넘은 적도 있고
지가 여지주고 플러팅 걸면서 왜 사람들이 이렇게 꼬이는지 모르겠다 이러고..
나랑 썸탔던 그때도 연락하던 여자가 더 있었고..
이게 내가 편한지 치부를 밝히는 사람들이 많긴한데 얘도 서스럼없이 밝히는데.. 내가 뇌가 없는척 하는거지 진짜 없는 것도 아닌데 그러는 모습 보니까 너무 역하더라고..

남들한테는 평가도 좋고 좋은 사람으로 불리는데 나한테만 이런다는게.. 겹지인도 있어서 그냥 아는 사람으로 두고싶으면서도 이런 불쾌한 내용들을 너무 많이 알아버려서 (위에 내용뿐만이 아님) 진짜 거리두고싶고…
딱 잘라서 거절 못하고 참다 참다가 터져서 한 번에 관계를 정리하는 편인데 스트레스가 너무 많으니까 그냥 피해버리고싶어..
근데 연락은 계속 오니까 너무 신경쓰이고 불편하고

얘가 날 친하게 생각할까
친구보다 밑으로 생각하겠지?

내가 뭘 물어보고싶어하는지도 모르겠네.. 글 읽어줬다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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