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 일기보다가 신기한 썰 . 친구의 친구가 손금 잘 봐준대서 예전에 본 적이 있어
난 그때 20대였고 사회학과 대학생이엇는데 내 손금 보더니 나중에 it쪽 기술자 할거같다고 했어 ㅋㅋ 그리고 30대 초반에 만날 남자 조심하라고 햇엇어.... 글고 자궁쪽 수술할수 있다고도..
근데 그때는 난 공기업 행정 갈 생각이라 에이 ㅋㅋ 뭔소리야 하고 일기에만 써놓고 잊었는데.... 코딩쪽 1도몰랏거든..ㅋㅋ
실제로 지금 돌고돌아 프로그래머 하고있고
31살에 개똥차 만나서 진짜 인생에서 역대급으로 힘들었고
자궁근종 제거수술도 함
일기보고 걍 소름돋아서 써바.. 손금으로 그런게 어떻게 보이는 걸까 ㅋㅋ 뭐 셋다 우연히 맞춘걸수도 있지만ㅋㅋ
그친구한테 연락해보고 싶은데 자연스레 연락 끊겨서 이거땜에 연락하기도 그렇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