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예전엔 항상 실명, 혹은 애칭으로만 부르고 싸울때만 너, 라고 지칭하던 사람이
크게 싸우고 헤어졌다 다시 붙은 후, 일상에서도 너, 혹은 실명으로 부르는 빈도가 80%로 늘었다면 이거 나쁜 징조인가?
마음이 식었는데 본인은 모르고 있는걸까?
너무 불안해... 2주 전에 한번 호칭에 대해 얘기했었는데 그땐 자기가 그랬냐며 자각 못한듯 굴고는 이후로도 똑같이 너라고 지칭하는데 한 번 더 얘기해봐야할까?
뭐라고 얘기해야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을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