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물
예전엔 제대로 된 연애를 해본적이 없어서 헤어지든 말든 상관없었는데 이번엔 확실히 좀 아프다...남친이 나한테 마음뜬거 알고 나는 정이 너무 많이 들고 마음이 커져서 억지로 모른척하면서 사귀고 있어 근데 오늘 친구랑 만나서 밥먹기로 하고 버스 기다리고 있는데 그 버스가 남친 집 가는 버스라 정류장 이름만 보고 심장이 쿵 내려앉더라구 ㅋㅋㅋㅋ ㅠㅠㅠ너무 맘이 아프당...🥹🥹 이것도 나중엔 좋은 경험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