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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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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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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키가 나랑 비슷한 남자를 만났었는데


첫 연애이기도했고..그때는 키 그닥 신경 안쓸때여서
그냥 잘 만나고있었어..

근데 한번은 얘가 어디서 보고 배운건지
나란히 손을 잡고 걷다가 손을 잡은채로 내 몸을 휙! 둘러서 살짝 껴앉는 자세 알아?

글로 설명하려니까 어려운데ㅋㅋ
손을 잡은채로 본인 팔을 내 머리위로 크~게 둘러서 그 팔로 내 등을 감싸는 자세!

이걸 나름 고심하다가 시도한거같은데 여유있게 내 머리위를 휙 넘어가질못하고 팔로 내 머리를 팍! 쳐버린거야..ㅋㅋ

ㅇ ㅏ! ㅎ하하..하고 넘어갔는데 그 이후에도 이걸 만회하고싶었는지 몇번을 시도하더라고..

그때마다도 가끔 머리를 쳤는데(제발)
까치발을하고 한없이 어깨를 들어올려서 시도하니까 머리를 안치고 성공..성공?하더라고

그랬더니 그 이후로 계속 하길래
그만하ㅈ..아니 그만하라고 했지ㅎㅎ

아무튼 이 일을 한번 겪고나니까 그 이후로는 소개팅이 들어와도 키를 물어보게되더라..
참고로 나 165야..170넘는것도 아님ㅋㅋ

여튼..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썰을 풀어봤어 ㅎㅎ
자기들도 비슷한 썰 있으면 풀어줘

나만..슬플수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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