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에 전남친이랑 이야기하던게
자기는 골드미스랑 결혼해서 일안하고 게임만 하는게 꿈이라는거야 그래서 내가
집안일은 누가해? 물어봤더니 자기가 한다네?
그때는 저 마인드가 별로였는데 백수 되고나서 집안일 몰빵하다보니 저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드네...
나는 일보다 집안일이 훨씬 힘든거같아....
일이 안끝나.....ㅜㅜ
집이랑 차만 마련해오면 용돈 안주거나 조금 주고ㅎ 일안다녀도 돼~ 해줄듯.......ㅋㅋㅋㅋ
생활비 공과금 낼 수준은 되니까 괜찮겠다 생각...( 남자쪽은 또 협상하겠지)
물론 내 월급으로 아기까지는 꿈 못꿈..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