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에 내가 길 잘못 알아서
나땜에 기차 다시 끊은 사람한테 생일선물 챙겨주고
또 예전에 밥 사준 사람에게도 생일되면 기프티콘 이런거 줄까 요즘 넘 고민되는데 너무 오반가?
평소에 연락은 두 사람 다 전혀 안하고 있어
물론 그 사람들도 내 생일 때 연락없긴 했는데 요즘 문득 생각나서..
둘다 이성이라 내가 철없어 보이거나 가벼워 보일지 이런것도 걱정되구 너무 오반가 싶기도 하고..
물론 그 당시에 미안하다거나 고맙다는 건 표현했었어
한 1년 지난 것 같아, 어떻게 하면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