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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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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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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불안하다고 하기 전부터 표현 엄청 해주고 조금이라도 힘들어하면 장문으로 열심히 써서 내가 무슨 걱정이든 안 하게 해줬는데 ㅋㅋ 잘 보지도 못하고 표현도 좀 줄어든 거 같아서 불안해서 표현 좀만 더 해달라니까 언젠가부터는 이미 충분히 하고 있는 거 같다고 여기서 어떻게 더 하냐고 대답하더라 ㅎ… 그냥 알았다고 마음 안 변했다고 그 말이면 난 됐는데.. 아무리 설명해도 이제는 이해가 안 된다는 듯이 말하더라 그렇게 다정했던 사람이 ㅋㅋㅋ 자기는 전혀 안 변했고 여전히 잘한다 생각하지만 너무 다른 사람이 됐어 예전처럼만 해달라 하면 예전 얘기 하지 말라고 예전의 자기가 좋은 거냐 그런 식으로 답해서 할 말도 없어졌어 근데 헤어지자니까 그런 말은 또 하지 말라네 뭐 어쩌자는 건지
헤어지자니까 결국 미안하다 하고 자기도 노력해볼 테니까 나도 이해해달라 그러더라…
근데 그날 밤에도 사랑한다 말 안 하고 잠들고 아침에 일어나서도 사랑한다는 말 한 마디 없었어 이럴 거면 왜 헤어지자는 거 막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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