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내가 헤테로는 아니라고 생각은 해왔는데 오늘 제대로 내가 바이라는 걸 깨달았어 제대로 깨닫고 나니까 괜히 서러워지고 눈물이 나더라... 여기저기 내가 바이라는 걸 밝히기는 어렵겠지만 지금 내 여자친구는 너무 아껴주고 싶고 계속 함께하고 싶어 그냥... 털어놓을 곳이 없어서 여기에라도 털어놔
자기 나는 같은 레즈비언은 아니지만 말만 들어도 너무 슬프네 장기적인 관계에서 서로 도움이 되려면 분위기 좋을 때 한번 이야기해 보는 것도 어떨까
음 자기가 바이여도 어쨌든 그 무수한 인연중에 지금의 연인을 선택한거잖아.....! 너무 슬퍼하지말고 그냥 지금 연인을 충실히 사랑하고 사랑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