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랑이가 내가 지갑으로 쓸 초미니백
사고싶다니까 마땡킴 바로 사다줌ㅠ
같이 일하고 같이 살아서 매일 내옆에 붙어 있어서 그런가 내가 쇼핑몰에서
찜해두면 그거 봐놨다가 사주거나
백화점이나 먹을거나 눈독 들이면
바로 갈까? 이럼ㅠㅠ 귀여우면서도
한편으론 돈을 너무 많이 쓰는거 아닌가
싶다가도 젊은 나이에 꽤 큰돈 벌고
성실한데다가 공과사는 칼같이 지키는데 나한테는 세상 순둥이 곰탱이야ㅠ
운동도 잘하구ㅠ 섹시하고 목소리도 좋은데 능력남에 섬세함까지 갖추고 인성도 좋고 다정해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