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그의 존재를 알게됐어?
엘베에서 자주 마주치는데 처음에는 관심 전혀 없다가 자꾸보다보니 내스타일.. + 저번주 금요일에 같은 회사 동료분이랑 말씀하시는 걸 봤는데 뭔가 위트 있으셔서 더 호감이 생김..!
아는척하면 되겠다 안녕하세요~ 로 시작해봐 몇번 인사트고 나서 말걸어
알겠어..! 나 진짜 파워I 인데 눈 딱 감고 도전해본다!!
명함뒤에 쪽지써서 줄 듯
와아… 일단 내가 예뻐야겠지..?
직진해서 번따밖에 없겠네...
좋아.. 이 방법이 최선인거 같군!!!
옆회사가 너무 나이도 높다..
진짜 높지 난이도.. 망하면 마주칠때마다 난감해서 우째
둘만 마주치는 상황도 있다면 슬쩍 말걸어보기? 처음엔 눈 마주치고 미소정도짓다가 가벼운 목인사 > 그거 익숙해지면 자주 뵙네요 정도로 말 걸어볼것같아
호오.. 다들 아이디어 넘 고마워 ㅠㅠ 내 인생에 이런거 한번도 해본적 없어서 이런 방법조차 생각해내지 못하고 잇엇엍ㅇㅋㅋㅋ
근데..! 난 용기내는 편. 우리회사 아닌게 얼마나 좋아
긍정적인걸!! 아주 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