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할 수는 있지만 연애 후가 힘들어… 싸울 때 자기 주장도 제대로 못하고 대화도 안 되고 무엇보다 자신감도 줄고 그럴 걸 ㅜㅜ 게다가 사람 간의 상호 소통이나 지적인 교류가 중요한 사람이면 더더욱 어려울 거라고 생각해

최소한 둘 중 한 명이 상대방 국적에 대한 언어가 원활하게 되어야 한단 생각... 뭐 파파고가 있어서 괜찮겠지 싶어도 직역되는 말 뿐 아니라 은어 같은 것도...ㅠ 지금은 그저 스몰톡이지만 만나는 사람이 되면 여러가지 갈등 상황, 각자의 생각 성향 이런 것도 나누게 되는데 말이 안 통하면 보통 스트레스 아닐겨...

나 국제연애중인데 영어 쓰고 있음 최소한 내가 문법다틀리고 단어도 다른걸 써도 하고싶은 말은 하고 상대방도 그걸 들어줄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할 수 있다 생각해 감성 상황 생각 같은거 말할 수 있어야지... 평소엔 괜찮은데(사전찾고 번역기쓰고 하면서) 싸울때 생각하면 어려울거같은데 최소한 말은 못해도 상대방이 듣고 이해할 수 있으면 괜찮을수도 있고 너는 한국어하고 상대방은 영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