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병~~~
엄마아빠랑 도저히 못살겠어서
집나가려고 돈 모으는 중임.
평소에는 알바하거나 학교가고
내 나름대로 집에서는 잠 자는 시간 외에
밖에 있는데(고의로)
하필 내일 6시부터 알바야 ㅋㅋㅋㅋ
대타 부탁받아서 처음 가는 데라 위치도 잘 모름
집안 사정 평범하면 여유있게 집에서 과제하다
출근하면 그만이지만
하.. 엄마아빠도 내일 집에 있는 날이라
나는 도서관 들렸다 출근하려고 …~~
옆에 있는 시간 좀이라도 줄여야지 안 그럼 미쳐버리겠다.
빡쎈 알바하는데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도서관까지 가방 싸들고가서 과제하다 알바하려니까 ㅈ같네
엄마아빠 때문에 힘든 건지 사는게 힘든 건지
내가 병신에 자기연민 ㅈㄴ 심한 건지 모르겠다
하도 여기저기 쳐맞고살아서 정상적인 사고가 안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