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여성 성∙연애 고민 필수앱 자기만의방2천 개의 평가
4.8
비밀 정보 열어보기
logo
menu button
팁・정보
profile image
열려있는 산타2023.02.03

^^연하 남친 반대(?)하는 엄마 이기는 법^^
안녕 자기? 생각날 때 썰들좀 올려보려고 해. 오늘은 엄마에게 승리한 썰.
내가 만난 지 좀 된 1살 어린 남친이 있어. 연하라는 이유로 엄마가 믿을 수 있겠냐면서 완전히 좋아하진 않아. (나에대해 객관적일 때 뼈 엄청 때리는데 또 열심히 키웠으니 남친 기준은 높으신가봄)
엄마가 설날에 남자친구 얘길 꺼내는겨. 괜찮겠냐 어린데… 나이가 그래도 2살 정돈 많아야 하지 않냐면서 그러면 말도 잘 통하고, 이해심도 많지 않겠냐. 그래서 내가 아빠 30살 때보다 지금 철 더 들었어? 이랬더니 엄마가 웃으면서 내 방에서 철수. 그 이후에 지금까지 그 얘기 안 꺼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가 철들었으면 어쩔뻔했어

3
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자기 넘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 뼈때리는 말 잘하는것도 유전인가봐

    2023.02.03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울엄마한테 방금 이 말 전했는데 완전 웃으셨닼ㅋㅋ 와중에 울엄마가 네살 누나라는거지

      2023.02.03좋아요1
    • user thumbnale
      열려있는 산타글쓴이

      ㅠㅠㅠㅠㅠㅋㅋㅋ어무니ㅋㅋㅋㅋㅋ

      2023.02.03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뭔ㅋㅋㅋㅋ 한 살 차이면 걍 동갑인데요 어머니?ㅋㅋㅋ.. 반대로 두 살이나 많음 어른인가요?ㅋㅋㅋㅋ 덕분에 웃고 가 자기야ㅎㅎㅎ.... 자기 말 잘했따!👏🏻

    2023.02.03좋아요2

연관 게시글

우리 부모님 결혼썰 들려줄까? 일단 아빠가 엄마보다 한살 더 많고 두분 다 지방 출신이신데 두분 다 한양대 나오셨음 근데 학번 달라서 서로 마주친 적이 없었대 *소름 돋는 건 둘이 교양 과목 같은 거 들었음, 그런데도 학교에서 만난 적은 없었대 (있었을수도..?) 엄마는 이모 집에서 얹혀살았고 아빠는 자취했는데 알고보니 같은 동네 (이때도 서로 모르고 살았대) 그러다 어느날 엄마 친구 : 야 내 남친이랑 셋이서 같이 놀러갈래? 우리 엄마 : 그건 좀;; 엄마 친구 : 내 남친이 자기 절친 데려간대 넷이서 놀쟈 ㅇㅇ 알고보니 그 남친 절친이 우리 아빠였던겨 근데 여행 가기 전 날 엄마가 과음을 오지게 해서 갈 상황이 전혀 아니였는데 이상하게 파토를 못 내겠더래 그래서 넷이서 놀러갔구 아빠가 엄마한테 반해서 지금 내가 이 글 적고 있는 중 ㅋㅋㅋㅋㅋ 넷이서 놀러간 날 아빠가 운전 담당이였구 아빠 차 타고 갔는데, 엄마가 전 날 과음했다고 했잖아 둘이 초면인데 엄마가 아빠 차에 토를 했대 ㅋㅋㅋㅋㅋ 근데 그거 보고도 아빠랑 엄마랑 결혼함 다들 엄마한테 생활비 얼마나 드려?? 일단 나는 20 중반이야. 내가 한 달에 순수 일하는 시간만 9시간 주 6일을 일하고 벌어오는 돈이 190? 정도거든?? 그리고 내가 내 지출금액만 따지면 90만원정도야 그래서 엄마가 생활비를 달라고 했을때 솔직히 별 생각 없었어 돈도 많이 남으니까 그래도 기껏해야 30?많아야 50?정도일 줄 알아서 더 별 생각이 없기도 했어... 지금 내 나이 또래 애들은 생활비를 주기는 커녕 받는 상태니까... 그래도 우리집안 형편이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니까 나도 생활비를 주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했거든?? 근데 엄마가 바라는 생활비는 100만원 정도야...ㅋㅋㅋㅋㅋㅋ 아 얘기를 오늘 들었는데 뭔가...너무 어이가 없네...? 나한테는 5살 차이나는 언니도 있거든? 근데 같이 살지는 않아. 그래서 언니한테 생활비 받는거는 같이 살지도 않으니까 말하기도 뭐하다고 다 나한테 달라고 하는거야... 그리고 심지어 엄마가 다른 사람한테 빌린 돈이 있는데 그걸 갚아야 한다고 이번달만 400을 달라네... 솔직히 20대 초반에 내가 다른 공부를 하고 우울증에 걸렸어서 좀 쉬었던건 맞아. 근데 그래도 한 달에 최소 30은 계속 들렸었어. 생활비를 전혀 안 드렸던건 아니야. 나는 20대 초에는 기껏해야 나가는 돈이 차비 + a로 20만원?만 써서 다른 돈은 다 엄마 줬었거든. 그것 말고도 엄마가 내 신용카드를 쓰기도 했어, 엄마가 쓰고 엄마가 갚겠다고 했지만 결국 못 갚아서 계속 돌려막기를 했도 그걸 지금까지 갚고 있는거야. 그래서 솔직히 지금 너무... 화가 나. 다들 엄마한테 생활비 얼마나 드려?? 이걸로 화가나고 억울한 내 잘못인거야?? 내가 나쁜년인가 지금? 솔직히 지금 너무 속상해서 글을 잘 쓰고 있는건지도 모르겠어. 엄마는 나한테 돈 달라는 소리는 편하고 언니한테 하는 돈 달라는 소리는 못 한다는 거야? 왜?안녕.. 나 어제 남친이 동아리 사람들끼리 한강 가서 술 마셨다는 쓴이야 오늘 12시까지 만나기로 했는데 연락이 없어서 얘네 집 찾아와서 기다리는 중인데 언제쯤 일어날까….ㅋㅋㅋㅋㅋㅋ 하 전화도 무음이라 안 받아 아니 내가 분명 한강 가기 전에 그래도 다음날 나 만나는데 일찍 오는 게 좋지 않겠냐, 갔다오면 피곤해서 나 만날 수 있겠냐 했는데 나 만나기 전 날 갔다오는건데 그게 뭔 상관이냐면서 괜찮다더니 ㅋㅋㅋㅋ 지금 1시야.. 오늘 바람도 많이 불어서 넘 추운데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걸까..갑자기 자기들 글보다가 생각나서 쓰는 구질구질한 남자 썰! ㅋㅋㅋㅋ 3년동안 연애하다가 부모님반대 + 본성나와서 헤어지고 난 다음에 딱히 남자생각이 안나더라 근데 울엄마가 진짜 계~~~~~~~~속 소개받아보라고 받아보라고 하던 남자가 있었음 아빠 친구의 친구 아들이래 내가 그런 선자리 싫다고 싫다고~~~~~~했는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울엄마때문에 결국 만났지 한번은 선을 나가줘야 울엄마가 포기할것 같았어 ㅜㅜㅋㅋ 남자 부모님은 미국으로 이민갔고 본인도 초등학생때 따라갔다가 성인되고 한국에 들어왔대 난 울엄마가 생각하는 결혼 적령기였기에 ㅋㅋ 부모님이 외국에 있으니까 시댁걱정은 안해도 되겠다는둥 울엄만 김칫국을 마셨음 (울엄마가 시집살이 + 못된시누이들 콤보로 엄청 시달려서 이해는 됐음) 한국에서 영어강사로 일을 하고 있었는데 키 크고 얼굴도 뭐 봐줄만하고 그렇더라고 ? 차는 벤츠였음 대화를 하는데 그저그랬음 근데 고민이 되는거임... 사실 이래서 부모님소개로 안만나려는건데 어쨌든 아빠지인의 친구아들이니까 한번만 보고 빠이 할라니까 뭔가 죄스러우면서 부담이었음 카페에서 만나서 커피마시고 집에 귀가하니까 울엄마가 난리였어 ㅋㅋㅋㅋㅋ 울엄마피셜 집에 돈이 많다더라 남자가 돈을 잘번다더라 계속 만나봐라 하.... ㅜㅜ 애프터가 들어와서 두번째만났는데 두번째 보니까 꽤 괜찮은거임 그러고 세번 네번 만나면서 뭐 이래저래 대화를 하다가 음악듣는 얘기가 나왔는데 난 그때 멜론 스트리밍 + 30곡 다운로드를 쓰고 있었는데 스트리밍만 해서 다운을 받지 않는다 하니까 자기 한곡만 다운받아도 되냐는거야 나도 호감이 살짝 가고 있는 상태여서 오케이 했지 근데 이제 몇번 만나니까 벌써 본성이 나오는건지 뭔지 ㅋㅋㅋ 말을 막하기 시작하대? 사실 처음봤을때 되게 별로였다면서 본인 못생긴거 알고있죠? 이러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살면서 못생겼다는 소리 처음들어봐 그래서 내가 정색하면서 네? 이러니까 미국식 조크래 ㅡㅡㅋ 그래서 아 미국식 조크는 되게 무례하게 하나보네요 그러니까 농담이었다면서 그러더라고 거기서 이미 와장창깨지면서 호감이 싸그리 사라졌어 (약간 날 미국식 조크 이해못하는 한심한 뉘앙스? ㅋㅋㅋ 그래 니가 미국조크 뭘 알겠니~하는 느낌이었어) 근데 그 전부터 카톡할때 자기는 미세먼지가 싫대 그래서 아침에 확인해서 미세먼지 나쁨이면 기분이 안좋대 (속으로 날씨인데 그렇게 좌우받나 특이하네 라고 생각했음) 그러고 본인이 축구를 좋아해서 좋아하는 경기가 있으면 밤새 보는데 그러고 오전에 강의가면 너무 힘들어서 피곤하고 짜증나고 우울하대 그래서 내가 그럼 나중에 보면 되잖아요? 하니까 축구 너무 좋아해서 꼭 라이브로 봐야한대 ㅋㅋ (속으로 난 또 이해할 수 없었음 본인이 너무 좋아해서 선택해놓고 그거에 스트레스 받아서 하루종일 기분이 안좋다니?) 하여튼 위의 2가지 이유로 호감이 저 지하 밑바닥까지 떨어져서 그만만나자구 함 그러고 연락을 안주고 받았단 말야 그러고 어느날 엄마가 노래 좀 다운받아서 폰에 넣어달래 그래서 멜론에 들어갔더니 30곡을 다 다운받았다고 나오는거야 난 다운받은적이 없는데 뭐지? 싶어서 다운받은 목록 들어가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개남이 이때까지 계속 내껄로 다운받고 있었더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나도 까먹고 있었지만 와 ㅋㅋㅋㅋㅋㅋ 보통 계속 다운받니?????? 너무 황당하고 기가차섴ㅋㅋㅋㅋㅋㅋ 바로 비밀번호를 바꿨어 (이때가 연락끊은지 한달 좀 넘은 후였음) 그랬더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밤에 비밀번호 바꿨냐고 카톡이 왔드라 그래서 내가 바꿨다고 왜 내 허락 안받고 마음대로 다운받았냐 그랬지 그니까 자기 맥북에 자동로그인을 걸어놨는데 니가 다운안받는거 같아서 받았대 뭔 개솔? 아무관계도 없는 남인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자기가 진~~~~~짜 듣고 싶은 노래가 있는데 한곡만 다운받자면서 ㅋㅋㅋㅋㅋㅋ 인터넷에 찾아도 다운받을데가 없다곸ㅋㅋㅋㅋ 더 말섞기 싫어서 읽씹하고 바로 차단함 그리고 엄마가 자꾸 물어보길래 저 개복치스러운 예민함과 축구에 빠져서 축구용품도 해외직구까지 하면서 비싼축구화 모으고 그러더라고 그리고 멜론을 말해줌 그러면서 내가 말했지 쟤네집 잘사는거 맞냐고 ㅋㅋㅋㅋ 잘사는데 음원 그거 몇백원하는거 그걸 못사서 남의꺼 쓰냐고ㅋㅋ 그래도 부모가 아는사람한테 건너서 소개받으면 검증된 애라서 괜찮다며 날 끊임없이 설득하던 울엄마는 이 사건 이후로 내게 선자리를 들어밀지 않게 되었음 ㅋㅋㅋㅋ 구질구질하고 찌질한 새끼였지만 울엄마의 잔소리와 계속해서 들이미는 선자리에서 벗어나게 해준 쫌 고마운놈이기도 했어 결론 어른들한테 잘한다고 꼭 내 여자한테 잘한다는 보장은 없는듯 ! 사람은 다양하게 만나보고 아니다싶음 빨리 손절하는게 내 정신건강에 이로운것 같앜ㅋㅋㅋㅋ 나의 구질구질남 첫번째 썰이었어 자기들은 이런 구질구질남 썰 있어? 엄마가 나 외박이나 여행같은거 갈거면 피임시술 하라고 하길래 지금 알아보고 있는중ㅋㅋㅋ 근데 난 엄마가 말하기전부터 피임시술 생각중이였고 시술 하고싶은거 말할까 말까 눈치보고 있었거든 엄마가 딱 그말하길래 좋다! 하고 받아들임 ㅋㅋㅋ그런데 막상 하려고 이것저것 알아보고 다니니까 엄마가 그거 꼭 해야겠냐구 그냥 관계를 안하면 되는거 아니냐구 시술 안했으면 좋겠다는 눈치더라..ㅎ
Geukrak
Geukr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