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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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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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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연인 사이에 다툼
객관적으로 누가 잘못한 건지 말해줘

객관성을 위해서 성별은 밝히지 않고 우리 둘을 A, B로 칭할게
A,B는 사귀는 사이이지만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경제적인 부분에서 모든 게 다 합쳐져서 둘이 함께 관리를 하고 있어 (각자 급여, 용돈, 각자 주거비용, 각자의 개인적 지출, 데이트 비용 등 전부)

A의 엄마가 A의 이름으로 그동안 돈을 모아놨던 통장에서 대출을 받아서 둘이 같이 썼고, A의 엄마가 용돈을 달마다 주고 있어

지금까지 수입은 대부분 B가 일한 거였고 그 수입도 데이트비용 등으로 같이 썼지만 데이트비용을 제한 금액은 많은 부분이 B의 개인적 생활비로 쓰였어

사정으로 인해서 A의 엄마가 더 이상 용돈을 주지 않겠다고 말했고, 그 용돈을 우리는 받아야 해서 A는 엄마와 크게 다퉜어. 그 과정에서 당사자인 A 뿐만 아니라 연인인 B도 함께 스트레스를 받았어. 그러는 중에 A의 엄마가 B에 대해서 인격적인 모독을 했고 B는 기분이 나빴어. A는 자신의 엄마가 한 그 인격적 모독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했어.

결국 A는 엄마와 다툼 끝에 용돈을 계속 받는 것을 승낙 받았지만, 대신 그 돈의 사용처에 대해 간섭할 것이라고 말했어 간섭할 거라고 말한 건 두 부분에서였는데 A는 그 간섭을 거부하다가 그중 한 부분에 대해 마지못해 승낙했어

싸움이 시작된 건 여기서부터야.

A가 승낙한 그 부분에 있어서 간섭 당하는 게 싫었던 B는 계속 짜증을 표출했어. '씨발 니네 엄마 존나 짜증난다' 라는 식으로 B는 A에게 감정을 표출했고 A는 '나도 힘들어...' 라고 말했어
거기에 B는 '아니, 왜 니가 너네 엄마 같은 사람한테서 태어난 걸 나까지 힘들어야 하는데' 라고 말했어
이 부분에 화가난 A는 '너는 왜 말을 그렇게 해? 그럼 나 같은 사람 만나지 마 니가 선택한 거야 내가 노력 안 한 것도 아니잖아' 라고 말했어


이 발언들에 대해 객관적인 의견을 듣고 싶어

[ B가 말한 '왜 니가 너네 엄마 같은 사람한테서 태어난 걸 나까지 힘들어야 하는데?' ] 가 더 잘못이다 => 1

[A가 말한 '그럼 나 같은 사람 만나지 마 니가 선택한 거야]
가 더 잘못이다 => 2

둘 중에 누가 잘못했는지 1,2로 투표해줘

자유로운 비판도 환영이야!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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