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연인관계에서 잠깐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하는 거에 궁금한 게 있어서 여기에 글을 써.. 저 말의 의도는 정말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 거야? 아니면 헤어지자고 말을 하기 힘들어서 시간을 달라고 하는 거야? 또 생각할 시간동안은 서로 연락×, 만나는 것× 인 상태로 서로 할 일 하면서 지내다가 결정을 내리는 거야?
난 상대가 나한테 시간을 갖자고 하면 그냥 헤어지자는 얘기로 들려서... 반대로 내가 시간을 갖자고 말하는 것도 거의 헤어짐을 생각하고 있을 때 나올 것 같은 말이라고 생각이 들거든. 난 만약에 저 말을 들으면 그냥 저 시간조차 너무 힘들어서 내가 먼저 지치거나 시간 후에 맘을 다잡고 왔다해도 다시 만나기가 좀 힘들것 같단 생각이 들어..
자기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서..